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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인천시교육청, 아동·청소년 국악 교육 활성화 위해 '맞손'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11-04 18:21

유·초·중·고 대상 프로그램 지원…도서 지역 교육 격차 해소 주력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립국악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국립국악원-인천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서승미 국립국악원장. (사진제공=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인천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서승미 국립국악원장. (사진제공=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4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학교 현장에 양질의 국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인천 도서 지역 내 국악 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 ▲유·초·중·고등학교 대상 맞춤형 국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악 관련 진로 체험 및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전문 교육 콘텐츠 및 자료 공유 등이다.

특히 지리적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서승미 국립국악원장은 "인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국악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까지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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