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248명 늘어난 31만6020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증가해 누적 250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25명 증가해 총 3만6424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7명이 새로 나왔다.
1차 대유행 때인 지난해 3월 5일 최고를 기록했던 115명, 지난 8월 21일(0시 기준) 111명이 확진된 이후 세번째로 많은 발생이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영천 28명, 성주 20명, 구미 19명, 경산 11명, 경주 6명, 포항 5명, 김천 2명, 안동·영주·상주·영덕·고령·칠곡 각 1명 등 모두 97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1778번' 환자의 접촉자 28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성주 87번' 환자의 접촉자 19명, 무증상 외국인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8일 확진된 '구미 134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9일 확진된 강원도 철원군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30일 확진된 '구미 13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383'번 환자의 접촉자 6명 및 '구미 13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13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138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14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40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달 23일 확진된 '경산 129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7일 확진된 '경산 174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8일 확진된 '경산 176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177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26일 확진된 '경주 1021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주 1048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경산 177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달 25일 확진된 서울시 강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6일 확진된 '포항 12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포항 1351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3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달 23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지난 달 30일 확진된 '김천 5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달 29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지난 달 27일 확진된 경기도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달 24일 확진된 경기도 평택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영덕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13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4명, 하루평균 70.6명이 확진됐고 현재 338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