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5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지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10~40㎜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부평구·옹진군·중구 21도, 계양구·남동구·동구·서구·연수구 22도, 미추홀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5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경기앞바다에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5~11m로 강하게 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