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책·지자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남원시와 저소득층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양윤모 기자 | 입력 : 2021-11-14 10:19

-저소득가정에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 외식 지원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정부의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인 ' 위드 코로나'의 1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부여된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남원시와 지난 12일(금)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이성민 총지배인(좌)과 이환주 남원시장이‘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이성민 총지배인(좌)과 이환주 남원시장이‘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생활이 한층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가족단위 외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100명에게 이랜드이츠 대표 뷔페브랜드 애슐리퀸즈에서 연1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민과 관이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최근 일상회복 전환을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던 연탄배달과 식사 제공 등 사회공헌 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이성민 총지배인 (좌 세번째)과 이환주 남원시장(좌 네번째)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이성민 총지배인 (좌 세번째)과 이환주 남원시장(좌 네번째)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오는 16일(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 50명을 초청해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준비하게 됐다”며,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 속에서 가족 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지자체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