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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내륙, 오전 안개…오후 10~15도 예상

입력 : 2021-12-22 07:35

게릴라성 바다안개. (사진=목포해경 제공)
게릴라성 바다안개. (사진=목포해경 제공)
<뉴시스> 광주와 전남은 오전 한 때 짙은 안개가 끼고 오후에는 기온이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1㎞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안개가 끼는 곳은 지표면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고갯길, 이면도로 등에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오전 영하 4도에서 3도, 오후 기온은 10도에서 1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는 24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영하 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 등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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