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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메이커의 기능성 맞춤인솔 ‘피츠인솔’, 대한민국 과학대전 참가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1-12-29 16:37

알키메이커의 기능성 맞춤인솔 ‘피츠인솔’, 대한민국 과학대전 참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알키메이커의 프리미엄 맞춤 인솔 브랜드 피츠인솔이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스마트 센서를 탑재한 3D 스마트 인솔 및 동적 보행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을 주제로 개최되어 대학, 기업 등 연구기관과 과학문화단체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연구 개발 성과와 과학 문화 콘텐츠를 전시했다.

기능성 맞춤인솔 알키메이커의 피츠인솔은 유럽 벨기에 3D 프린팅 전문기업으로 보행분석 연구를 통해 개발된 개인 맞춤인솔 브랜드로 순천향대학교 민세동 교수와 함께 ▲3D 프린팅 개인맞춤 인솔 ▲1등급 의료보행분석기 footscan system® ▲스마트센서 탑재가 가능한 스마트인솔 ▲보행패턴 분석을 통한 부상예방 및 불편함 개선 등 전문 보행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이 직접 동적보행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구성했다.

특히 ‘IMU 센서 내장 개인맞춤 스마트인솔’은 아직 연구 단계이긴 하나 인솔에 압력강응센서, 정보처리기술 등이 부착된 스마트인솔이 상용화 된다면 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근감소증 실버세대의 보행분석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스포츠, 오락 등 헬스케어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응용하여 직접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신체리듬 정보(보행주기, 지면접촉시간, 압력중심이동(COP패턴), 분당 걸음 수 등)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키메이커의 채경훈 대표는 “걷거나 뛰면서 센서가 측정한 값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면 의료 분야에서는 실버세대의 낙상예측, 노인 및 환자의 재활 모니터링, 수술 환자 회복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스포츠에서 자세 교정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 헬스케어, 다양한 제조산업 영역으로 확장하여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을 설립하는게 목표”라며 “알키메이커가 3D 프린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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