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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랩, 신메뉴 '그릭요거트'와 '샌드위치 런치박스' 출시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2-01-06 11:06

런치랩, 신메뉴 '그릭요거트'와 '샌드위치 런치박스'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기업 전용 점심 정기배송 서비스 ‘런치랩’(대표 김성수)이 기존 한식 도시락과 샐러드 메뉴에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그릭요거트’와 ‘샌드위치 런치박스’ 신메뉴를 출시한다.

런치랩은 B2B 전용 점심 정기 배송 서비스다. 기업이나 병원과 정기배송 계약을 맺으면 런치랩은 당일 생산한 도시락을 직접 고용한 런치맨을 통해 기업과 병원으로 직접 배송한다. 현재는 서울권 위주의 90여개 기업과 의원에서 런치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 계약 유지율이 4개월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직장인의 내부 점심식사가 증가한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런치랩은 신제품 ‘그릭요거트’와 ‘샌드위치 런치박스’를 올 1월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6개월간 여러 차례 고객 시식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수정작업을 거쳐 출시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런치랩은 메뉴의 단조로움을 탈피하여 고객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런치랩 김성수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다른 점심정기배송 서비스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두 제품의 출시로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릭요거트는 15종, 샌드위치 런치박스는 10종의 메뉴로 출시되며, 런치랩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새로운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런치랩은 인원에 상관없이 첫 회에 50% 할인을 받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더욱 행복한 점심시간을 위해 더욱 나은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며 “현재 기업고객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2022년 상반기 내로 자체 B2C용 구독서비스를 런칭해 개인도 런치랩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유있는 점심의 시작’을 모토로 한 런치랩은 별도의 앱과 웹을 통하여 매일 원하는 식사 인원만큼만 주문 가능하며, 주문된 식사는 다음날 정해진 점심시간 전까지 근무지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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