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명 사망…누적 312명
<뉴시스> 인천시는 12일 "오늘 0시 기준 2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12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집단 관련 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130명, 감염경로 불명 83명, 해외유입 19명 등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주점과 연수구 소재 고등학교와 관련해 지난 9일 7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8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 지난 1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남동구 소재 중학교에서 4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 7명, 강화군 고등학교 1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이날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2만7285명, 2차 접종 246만5509명, 3차 접종 121만3114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92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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