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1만711명 늘어 누적 2635만9222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51.4%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9.5%,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5.4%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자료=질병관리청)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0명(국내 578, 해외유입 12명)이 발생하며 6일째 사상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예천 각 20명, 영주 17명, 영천 14,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와 청도 각 3명, 문경·청송·영덕 각 2명 등 18개 시군에서 5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일째 사상 최고 기록이다.
노인 관련 시설에서 집단 확진 발생이 계속 이어져 안동 S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4명 등 모두 107명, 안동 D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30명 등 모두 76명, 포항 요양병원 관련이 이 날 1명 등 모두 8명, 경산 H 요양원 관련이 이 날 12명 등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8명이 늘어 지금까지 모두 563명(국내감염 449명, 해외유입 114명)이다.
도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0명, 하루평균 388.6명이 확진됐고 현재 4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