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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 763명 확진…'또 역대 최다' 확진률 8.3%

입력 : 2022-02-04 10:17

429→450→446→462→481→559→763명…폭증세 지속

대전,  신규 763명 확진…'또 역대 최다' 확진률 8.3%
<뉴시스> 대전에서 처음으로 7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또다시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갱신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763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7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날 기록했던 최대치 559명을 200명 이상 뛰어넘었다.
전날(2일) 실시된 진단검사 건수(1만 8000여명)의 절반인 90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는데, 양성판정이 나온 확진률이 역대 최고치인 8.3%에 달했다.

확진자 가운데 대부분인 699명은 감염경로를 알기 어렵다.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역학조사도 고위험군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46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12개, 준중·준등증 병원은 372병상중 215개, 생활치료센터내 521병상중 147병상이 가동되고 있어 아직 병상 여유는 있다. 재택치료자는 1831명이고 병상 배정중인 환자는 2690명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1만8990명(해외입국자(2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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