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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 비·눈…낮 최고 3~5도

입력 : 2022-02-19 08:58

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 비·눈…낮 최고 3~5도
<뉴시스> 1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충남 지역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 속도는 초속 8~13m로 매우 강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겠다.
충남 앞바다도 밤부터 다음 날인 20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7~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높이는 1.0~3.5m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영하 6도, 공주·금산 영하 5도, 천안·당진·홍성·서천·아산 영하 4도, 대전·부여·서산·논산·예산·세종·태안·보령 영하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산 3도, 아산·서천·보령·당진·천안·금산·공주·계룡·청양·세종·예산 4도, 홍성·대전·부여·논산 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서해상에서는 눈 구름대가 유입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고 물결 높이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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