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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첫 15만명대…15만6579명 확진

입력 : 2022-02-22 22:02

첫 15만명대…18시 이후 4만3629명 추가
하루 최다 18일 0시 10만9822명 이미 넘겨
수도권 64.8%…경기 5만112명·서울 4만1454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5만657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소 15만6579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첫 15만명대 확진자이자 역대 최다 수치다.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인 10만9822명을 이미 넘어섰다.

전날(21일) 동시간대 9만7241보다 5만9338명 더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오후 9시(8만4282명)와 비교해 7만2297명 증가했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8만4282명에서 17일 10만703명, 19일 10만802명으로 급증한 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20일 9만2762명, 21일 9만7241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15만6579명으로 급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11만2950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3시간 사이 4만3629명 폭증했다.

수도권에서만 전체 64.8%에 이르는 총 10만14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가 5만11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은 4만1454명, 인천은 992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전체 확진자의 35.2%인 5만509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대구 5788명, 경북 4958명, 충남 4300명, 광주 4110명, 대전 4078명, 전북 4027명, 충북 3475명, 울산 3449명, 강원 3197명, 전남 3083명, 세종 1024명, 제주 80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573명이었다. 이틀 연속 9만명대를 보였지만, 10만명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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