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일 오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매화가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뉴시스> 2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2.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
이날 낮부터 3일 새벽 사이 부산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지난 15일부터 16일째 건조특보가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