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에 교육전문성을 지니면서도 정책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교육리더로 판단되는 조영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2022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 인사 300인이 조영달 예비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김정욱 자유교육미래포럼 사무총장(우측부터) , 김신애 미래교육학부모 대표, 이병호 100년바른교육포럼 총본부장, 조영달 서울시교육감예비후보, 이영만 100년바른교육포럼 공동대표, 전병헌 100년바른교육포럼 조직위원장, 최원목 100년바른교육포럼 공동대표, 신승현 시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년바른교육포럼, 미래교육네트워크 등 교육단체들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조영달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스스로 성찰하면서, 이성(理性)의 힘과 의(義)로움의 판단력으로 함께, 다르게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국가를 지키는 근본이자 나라의 미래이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공간인 학교교육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 19 이후 학교는 방역만 있고 교육이 사라졌고. 평등과 무상 시리즈가 교육의 핵심정책으로 등장하고 교육의 본질은 외면당했다”면서 “이념교육, ‘혁신 없는 혁신학교’, 불의와 ‘내로남불’, 포퓰리즘적 교육정책 등은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고 밝혔다.
발언하는 최원목 100년바른교육포럼 공동대표
또 “이제부터 진실로 우리는 교육을 새롭게 하고, 바로 세우며, 학교를 정상화하려 치열하게 노력해야 할 때”라며 “학교 현장교육에 교육전문성을 지니면서도 정책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교육리더로 판단되는 조영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조영달 예비후보는 39년 동안 유·초·중등·대학교 현장의 경험을 통해 학교와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실천해 왔다. 또 정책결정자로서 ‘토론 가능한 교실’, ‘전국 학교의 인터넷화’, ‘교수학습센터’ 설치를 주도하였고, ‘월드컵 4강의 정책 주역’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발언하는 김정욱 자유교육미래포럼 사무총장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범 교육계 관계자는 ▲100년바른교육포럼(이영만, 최원목, 전병헌 이병호 외 100명) ▲자유교육미래포럼(김정욱, 이규석, 박인화 외 50명) ▲차세대청년단체(최인호 외 30명) ▲미래교육학부모대표(김신애 외 30명) ▲사우회(변주선 외 30명) ▲미래교육네트워크(조순태 외 100명)으로 총 3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