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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흐리고 비…19일 오전까지 5~30㎜ 예상

입력 : 2022-03-18 07:48

봄비가 내린 13일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비가 내린 13일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 1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18~19일)은 5~30㎜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7.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20일까지 낮 기온이 평년 보다 낮아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7일 오후 3시부터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특보는 19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또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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