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3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0.㎜ 미만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11.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4월 1일과 2일 아침 기온이 6~7도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부터 4월 1일까지 부산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