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4~15도, 낮 최고 16~28도
일교차 15~20도 내외…건강관리 유의
관곡지의 봄 전경(사진 시흥시 제공).<뉴시스> 이번 주는(18일~24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 들어 전국이 흐려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15~20도로 커 옷차림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최저 기온은 4~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8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비소식은 없고 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요일부터 목요일도 전국이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금요일에는 서울, 인천, 경기도와 강원도에 구름이 많겠다.
주말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일요일 오전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9~13도, 인천 10~12도, 춘천 5~11도, 대전 7~13도, 광주 9~14도, 대구 9~14도, 부산 12~15도 등으로 예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24도, 인천 16~19도, 춘천 22~25도, 대전 23~25도, 광주 23~25도, 대구 21~28도, 부산 20~22도 등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