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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낮 최고 21도

입력 : 2022-04-29 07:00

아침최저 8~13도, 낮 최고 11~21도
제주·강원영동 10~40㎜, 수도권 5~20㎜
비 소식으로 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비가 내린 21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비가 내린 21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29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경상권동부·제주도는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강원영동 10~40㎜, 서울·인천·경기 5~20㎜, 그 밖의 지역 5㎜ 내외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평년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선선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9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1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0~4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 소식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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