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0~13도, 낮 최고기온 22~26도
<뉴시스>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상청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3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0도, 공주·금산 11도, 논산·예산·홍성·부여·서산·서천·천안·당진 12도, 대전·아산·세종·태안·보령 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 22도, 보령·서산·당진·아산 23도, 계룡·금산·천안·홍성 24도, 부여·논산·대전·예산·청양·세종 25도, 공주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