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재학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과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및 금융(펀딩) 지원 ▲ 그린 여행 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소셜마케터 ‧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 ▲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 교육 플랫폼 구축 ▲ 사회적 경제기업 임팩트 측정 우수기업 지원 및 보고서 발행 ▲ 충남 사회적 경제기업 장기근속자 복지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충남의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협업하여 탄소저감 아이디어 사업화 공동 연구개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강화, 지역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 통한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집중 육성 등을 통하여 지역 중심의 성장, 연대 강화를 통한 사회혁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올해에도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 모델을 창출하여 훌륭한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