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가구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로 구성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들어선다. 용강지구는 쾌적한 주변환경과 교육환경, 양호한 교통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서광양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높은 미래가치가 엿보이는 곳이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5만원 수준이며, 중도금은 1~3회차까지 이자후불제, 4~6회차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로 예정됐으며, 지정계약일은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