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키즈 콘텐츠 기업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키즈캐슬의 대표 캐릭터 ‘주니토니’를 활용한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기후위기 대응,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키즈캐슬 이병선 대표는 “그동안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키즈캐슬이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키즈캐슬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으로 다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달하는 인기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키즈캐슬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환경 동요’를 제작하고 공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키즈캐슬은 쌍둥이 마법사 ‘주니’와 ‘토니’를 메인 캐릭터로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 동요동화’에 매주 다양한 키즈 콘텐츠들을 업로드 하고 있다. 현재 6개 언어로 제작되고 있고, 전세계 약 5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 약 4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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