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김석곤 품질경영처장(왼쪽)이 인증패를 받고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만족 평가 종합지표다.
한전KPS는 올해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데 있어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및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창사 이래 38년간 쌓아온 발전설비 정비기술 개발 노력과 안정적 전력 공급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고객과 전문가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김홍연 사장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선정은 최고의 정비기술력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전력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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