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 F&B 브랜드 ‘텅(TONGUE)’, 부산 상륙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패셔너블한 F&B 브랜드 ‘텅(Tongue)’(이하 텅)이 11일 부산 서면에 스토어를 론칭했다. 이는 서울 텅 성수 스페이스와 텅 신사 스페이스, 텅 잠실에 이은 네 번째 매장으로 본격적인 매장 확대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텅은 ‘Make your Episode’라는 슬로건 아래 실험적이고 독특한 디저트와 갤러리 못지않은 아트웍 기반의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제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감각적인 공간의 패셔너블한 카페’로 여러 매체에 소개된 바 있으며, 국내 식음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텅 서면 스페이스’에서도 남다른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다. 건물 외벽에 다섯 개의 사이니지를 통해 텅이 풀어낸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체 디자인한 가구와 빈티지 수입 가구가 조화를 이룬 감도 높은 공간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텅의 테이블 웨어 브랜드인 ‘픽션(PICKTION)’을 통해 텅이 디자인한 오브제 및 직접 선별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아트웍 오브제도 만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신메뉴 ‘로렌 케이크(Rorent Cake)’와 취향에 따라 디저트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오너먼트(Ornament)’도 선공개한다.

하나의 예술 오브제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의 로렌 케이크는 프랑스 북동부 로렌 지역에서 탄생한 마들렌의 유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여기에 오너먼트로 케이크를 커스터마이징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한편, ‘텅 서면 스페이스’는 지하 1층의 ‘아더 서면 스페이스’와 함께 2층 규모로 마련되며, 이모지 케이크와 크루아상 백으로 유명한 Shellin nouvel 등 텅의 시그니처 메뉴와 대표 메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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