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넴, 국내 제조원 지원 플랫폼 서비스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모넴(MONEM)이 국내 제조업 지원 플랫폼을 출시해 선보인다.

이번 플랫폼은 제조업 CEO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설해 CEO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도록 마련했다. 또한 핵심 기술 및 제품 홍보 마케팅, 비대면 해외 에이젼시 발굴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넴 무료 회원등록만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1,000개 이상 첨단분야 해외에이전시 기업 정보 및 3,000개 이상 국내 제조 기업의 핵심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모넴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간 제품판매 및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맞춤뉴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CEO가 보고 싶은 기사만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모넴은 현재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플랫폼 배너광고, 비대면 회사소개영상제작, 홍보 메일링/SNS 등에 주력하며, 추후 기업정보를 통해 비즈니스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넴 서비스전략 신누리 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에 특화된 서비스 가운데 중소기업 제조업 CEO 입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주기 위한 핵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것은 모넴이 처음 시도한 것”이라며 “향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어플을 제작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지원해 제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6월에 설립된 모넴은 중소기업 CEO 출신을 영입해 핵심 콘텐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넴의 국내 제조업 지원 플랫폼은 모넴 공식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허위 정보 등록 및 불공정 행위 적발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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