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피 주식회사, 프리미엄 익명 커뮤니티 '클로버9' 출시

- 개인의 활동이나 업적을 인증해줄 수 있는 온라인 인증서 발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스터피 주식회사가 개인의 활동이나 업적 인증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 '클로버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직장을 인증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 혹은 그밖에 근래에 NFT프로젝트를 기반으로한 커뮤니티들이 생겨났지만, 클로버9은 이들과 그 결을 달리한다.

클로버9은 개인의 직업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이뤄낸 업적, 다양한 사회활동 및 자산등을 인증하고 활동할 수 있는 특수한 익명 커뮤니티다.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된 이 커뮤니티 내에서는 인증을 거쳐 들어간 회원들끼리 인맥을 넓히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특수한 기능들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메가폰 기능으로 한번에 100명이상의 다양한 재능과 이력을 갖고있는 회원들을 호출하여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클로버9이 가장 크게 내세우고 주력하여 개발한 부분은 온라인 인증서다. Web3.0 스탠다드에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기술인 SBT를 적용한 온라인 인증서는 직업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인증한 다양한 사회적 재능과 자산을 공식적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인증된 회원 모두가 발급 받을 수 있다.

클로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성공을 이루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끼리 상호작용하게 된다면, 그안에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SBT를 '온라인 인증서'에 적용하여, Web 3.0 시대에 클로버9이 새로운 커뮤니티 스탠다드이자 인증의 기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클로버9 서비스는 현재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인증된 멤버들만이 이용가능한 오프라인 라운지(프리미엄 아지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오프라인 컨텐츠(아트옥션, 뱅큇, 컨시어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패스가입 기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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