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우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인덕원 퍼스비엘’이 분양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다.
먼저 도보권 내에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학의천 시민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시설도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로부터 1.4km 거리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 가까이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또 인동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덕원 퍼스비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마련되며 3월말 오픈 예정이다.
jhyk77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