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건설현장 적용 최신 스마트기술을 선보이는 ‘스마트-콘(SMART-CON)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K-콘테크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총 9개의 스마트 건설기술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안전기술 등 최신 기술의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되며, 스마트 건설기술로 달라지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전 세션에서는 드롭박스가 ‘스마트 협업 플랫폼을 통한 업무의 효율화’로 시작하여, LG유플러스에서 ‘스마트안전사업 추진 방향’을, 엔젤스윙에서 ‘디지털 트윈을 통한 건설현장의 생산성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은 1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메이사에서 ‘실제 공간 디지털 트윈의 허들과 그에 대한 실질적 극복방법 제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벤틀리시스템즈의 ‘안전한 건설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적용사례’와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인류의 안전한 삶을 제공한다’를 주제로 혁신 건설기술이 소개된다.
15시 10분부터 플랜에이치벤처스, 이편한지동화기술, 스패너에서 각각 30분씩 발표를 진행한다. ‘호반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실제 적용 사례-차이, 공간에서 줄이다’, ‘건설안전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TaaS형태의 건설자동화 사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23 스마트-콘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등록 가능하다. 컨퍼런스 등록자는 오는 16일-19일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과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전시회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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