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에프앤리퍼블릭의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크게 올랐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간외 매매에서 에프앤리퍼블릭의 주가는 정규매매 대비 3.51% 오른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프앤리퍼블릭의 시간외 거래량은 5340주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날 정규매매에서 주가가 전일보다 2.29% 하락한 2135원에 장을 마쳤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달 24일 최대주주 변경으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날 에프앤리퍼블릭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최대주주가 에프앤코스메딕스 외 4인에서 베노홀딩스외 1인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수는 404만8364주, 전체주식의 19.87%로, 총 96억5305만 원어치다.
앞서 2021년 12월, 에프앤리퍼블릭은 베노홀딩스에 210만주, 베노홀딩스의 특수 관계인인 라미쿠스에 194만8364주를 신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유통·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주로 중국향 의류잡화와 마스크팩 브랜드 ‘제이준’ 등을 유통한다.
beyondpo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