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전체기사
산업
금융·증권
생활경제
정책·지자체
의료·바이오
글로벌마켓
안전
대학·교육
골프
HOME > 정책·지자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청신호’
김형운 기자 | 입력 : 2023-07-02 18:21
폰트크기 조정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배후단지 조성 건의…원희룡 “적극 검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7일 개최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교통, 주거 인프라 확층 등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 일원에 21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연계 교통망 확충과 배후도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 관계기관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 협약‘을 맺고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이시장은 국토교통부에 직접 국가산단 연계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도 45호선 등의 신설·확장,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 경강선 연장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시장은 “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과 배후도시 조성은 국가산단 조성과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산단 주변에 교통과 주거에 대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야 산단에서 일할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대화하면서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꼭 건설돼야 하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깊이 공감한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남사~이동~원삼~백암~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계획아더. 시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시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인프라다.
궁극적으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주요 도로로 이용된다.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주)세메스 입주), 램리서치 R&D 센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 시장은 또 이한준 LH 사장에게 국가산단 조성과 더불어 산단 근로자들에게 안정적 정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 신도시급 배후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며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자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 대상지에 편입된 510여 가구 주민과 70여 기업을 위한 이주대책과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이 사장에게 당부했다.
이 사장은 “LH 역시 국가산단 후보지 주민들과 입주기업을 위한 보상이나 이주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주민‧기업과 활발히 소통해 좋은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검토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국가산단 조성에 필수적인 국지도 82호선 일부 구간 신설·확장 등을 건의했고 김 지사도 잘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농지전용 등 입지규제 사전 협의, 신속한 예비 타당성 조사 등으로 전체 사업 기간을 7년에서 5년으로 2년 앞당겨 오는 2026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행정절차 기간을 더 단축해서 착공 시기를 2025년 말로 앞당기자”고 했고 원 장관은 “계획보다 더 이른 시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기본·입주 협약 체결로 국가산단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만큼 국토부, 경기도, LH,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조하며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지자체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1
내일부터 AI가 금리인하요구원 대행해 준다...금융위, 금융 상호금융 등 금융사 57개사가 우선 참여
2
페덱스 로레알 다이스 등 글로벌 기업들 트럼프 상호관세 '돌려달라' 소송 잇따라...로이터통신, 1400개 넘는 수입업체 소송 제기
3
기아 조지아,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4
웨이모, 뉴욕주의 로보택시 서비스 사업 철회로 타격...뉴욕주, "로보택시 지지기반 충분하지 않아"
5
반도체 빅테크주 투자심리, 하루만에 위축...일제히 약보합 마감
최신 기사
유재석,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6년 3월...1위
[이경복의 아침생각]...3.1운동 애국심이 필요한 요즘 정치!
'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 3월 2일 개최…"도심 속 한옥에서 한 해의 안녕을 빌어요"
"KT 대표 선임 절차 하자 없다"…가처분 기각에 박윤영 체제 구축 '급물살', 남은 과제는?
관악문화재단,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현대미술 거장과 동시대 작가들의 조우' 3월 3일 개막
대학뉴스
동북아학술저널연합(J-Institute)-한국융합영상예술학회(CoViA) MOU 체결…'AI·영상예술' 연구 외연 넓힌다
국내대학
덕성여대,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성료…'1,423명 새 출발'
국내대학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공개…‘새 시대 새 이화’ 비전 선포
국내대학
글로벌마켓
IBM주가가 13% 넘게 급락한 이유는...Citrini보고서, "AI발전이 산업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 과소평가하고 있다" 지적
산업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도 이더리움 일부 팔았다...비트코인, 마지노선인 6만4000달러선 위협
금융·증권
관세 불확실성에 반도체 빅테크주 데부분 약세...엔비디아 0.9'%↑, 마이크론 1.68%↓
해외증권
공유하기
닫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폰트1
폰트2
폰트3
폰트4
폰트5
폰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