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선도학교에서의 교육 혁신을 주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비트루브의 마타수학이 디지털선도학교 중 수학 과목에서 AI 코스웨어로 선택되어 학생들의 학습을 혁신하고 교사의 역할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계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중고교 중 162개교가 디지털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그 중 66개교가 비트루브의 마타수학을 선택하였다.
비트루브의 마타수학은 공교육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학생 개별 맞춤 학습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보조교사 기능도 수행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콘텐츠와 교사의 학습코칭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교사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비트루브는 지난 달 중학 수학 AI 디지털교과서 MOU를 NE능률과 맺으며, 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 간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140종의 50만 개의 검증된 문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비트루브의 오태형 대표는 "수학 과목에서 AI 코스웨어로 선택받아 40% 가까이의 학교에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점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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