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븐빌리언랩스는 지난 22일 국내 최대 NFT 갤러리인 위플갤러리에서 공동 주최 및 후원사로 16인의 작가와 디지털 아트 NFT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리키 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최사로 함께 했으며, 참여 작가로는 스틸덕 원화 작가이자 원더먼트 아티스트인 Hoyoon을 비롯하여 지난해 한국을 주제로 진행됐던 베어리어스 콘테스트에서 우수 작가에 선발된 동방, Hwui, PinkHoney, 길라잡이 등 14인과 크리에이터 겸 작가 깨비 등이 함께 했다.
유니크한 선 드로잉을 특색으로 하는 원더먼트 아티스트 Hoyoon은 이번 전시에서 개인 작품과 함께 세븐빌리언랩스의 캐릭터인 스틸덕(Steel Duck)을 모티브로 한 무빙 아트와 12,403개의 스틸덕 NFT를 영상으로 만든 디지털 작품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콘테스트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영상, 음악, 춤 등으로 표현된 다양한 디지털 NFT 작품들과 깨비와 작가들의 공동 작품 등도 선보였다. 전시 네트워킹 파티에는 여러 셀럽들과 작가들,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세븐빌리언랩스는 자체 IP인 스틸덕(Steel Duck) 캐릭터의 세계관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뉴욕에서 열린 ‘K-디아스포라 아트 전시 & 패널 토크’에서도 스틸덕을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는 등 좋은 취지의 기획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고 있다.
세븐빌리언랩스는 향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스틸덕만의 유니크한 굿즈를 개발하고, 컬렉터들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틸덕 캐릭터와 아트를 접목하며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에디션의 아트 토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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