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대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90~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Back to the 1990'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스타들의 무대를 다시 한번 재현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당대 최고 인기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뉴트로(New+Retro)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끎에 따라 MZ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복고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대구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단다.
이번 대구 공연 출연진으로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이재훈(COOL) △소찬휘 △스페이스A 등이 참여하며 DJ DOC 이하늘의 디제잉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앞서 전국투어 일정인 전주 공연과 서울 공연을 진행한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며 큰 호평 속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전주 공연은 전석 매진을 이루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다.
현장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람 포인트로 작용한다. 복고의상 이벤트 및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할로윈을 맞이해 '레트로 할로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고와 할로윈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지닌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PD는 “레트로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대구를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복고와 할로윈이 만나 더욱 즐겁고 색다른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안전·보안 요원들을 적극 투입해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칠 것"이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가 모두가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레트로 슈퍼콘서트 대구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티몬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 런닝타임은 2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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