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투시도. (사진 = 중흥건설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평강천이 관통하고 맥도강, 서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위치를 활용해 이와 연계된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연령대 학군도 도보권 내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까워 도시 간 이동이 수월하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