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으로서의 나의 삶’ 주제로 수기 공모전 개최
‘청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인과 관련된 경험담’ 토대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회장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을 갖고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작품 응모는 일상 속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 청각장애인 가족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
(서울시 중구 동호로
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
)으로 보내면 된다
.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당선작은 사랑의달팽이 홍보채널 및 교차로 등에 소개되며
,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청각장애 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생활정보신문 교차로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에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며
, “청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해 일상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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