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신보 스케줄 플랜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2일 “기욱이 오늘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의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욱은 오는 4일 트랙리스트에 이어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트워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지난 1일 업로드된 신보의 로고 모션에 이어 이번 스케줄 플랜에도 필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앨범명과의 연결성을 나타내는 오브제로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한 편의 영화 같은 신보를 기대케 한다.
기욱은 오는 15일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다. 크고 작은 물결을 의미하는 '파란'처럼, 청춘이 느끼는 매 순간의 다양한 감정을 기욱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기욱은 지난 4월 전곡이 자작곡으로 구성된 솔로 데뷔 앨범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성을 입증한 바, 이번 신보로 '솔로 뮤지션'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한다.
한편, 기욱의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알비더블유(RBW)]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