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지니뮤직은 오는 11일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진희네뮤직테라스’ 라이브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진희네뮤직테라스 in 강남스퀘어’ 공연에는 신곡 발매를 앞둔 환희, #안녕, 잠비노, 제미나이 4인이 참여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가슴 아파도’, ‘사랑이 아프다’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환희는 최근 출시한 신곡 ‘Slow’를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이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 온 #안녕도 신곡을 라이브로 공개한다.
#안녕은 최근 신곡 ‘사랑하지마 안아주지마’를 발매하면서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또 쇼미더머니 11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래퍼 잠비노도 출연한다.
잠비노는 오는 29일 발매될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박재범에게 샤라웃을 받아 주목받은 제미나이도 라이브 무대에 선다.
지난 2020년 데뷔해 ‘Know me’, ‘UFO’등 개성 있는 노래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세계를 펼쳐온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는 넥스트 R&B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신보를 알리고 관객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O2O공연으로 발전해온 ‘진희네뮤직테라스’가 이번에는 야외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며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을 라이브버스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