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투시도. (사진 = DL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DL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2~84㎡, 공동주택 815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407가구며 △52㎡A 36가구 △52㎡B 21가구 △59㎡A 67가구 △59㎡B 53가구 △59㎡C 64가구 △74㎡ 110가구 △84㎡A 16가구 △84㎡B 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뿐 아니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및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쉽고,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및 신시가지 상권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지역 내 핵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GTX-C가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고 건설사는 소개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60%며, 재당첨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선호도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