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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기온 14~19도 '포근'

입력 : 2024-03-27 06:53

아침 최저기온 영하1~4도...낮 기온 평년보다 높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기온 14~19도 '포근'
<뉴시스> 대전·충남·세종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운전 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어제 내린 지표면이 습해져 오전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내륙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7~19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4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영하1도, 계룡 0도, 서산 1도, 논산·예산·홍성·부여·당진 2도, 천안·공주·금산·아산·서천·태안·보령 3도, 세종·대전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4도, 서산·서천 15도, 청양·아산·예산·홍성·당진 17도, 계룡·천안·논산·세종·부여 18도, 공주·금산·대전 1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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