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협회 공인 테스트볼 통과..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 장점인 브랜드 최초의 골프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
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 말본골프
(Malbon Golf)가 골프공 ‘
Tour M(이하 투어
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골프공 ‘투어
M’은 말본골프 브랜드 최초의 골프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골프업계 판도를 바꾼 게임체인저 말본골프는 골프공 출시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 진성 골퍼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투어
M’은 코어
, 멘틀
, 커버 등 총
3피스 구조이다
. 개발에만
18개월이 소요됐다
. 중심부로 갈수록 부드러운 코어와 탄성도 높은 우레탄 커버의 레이어로 빠른 볼 스피드
, 낮은 롱게임 스핀을 구현했다
. 또한 부드러운 타구감
, 높은 볼 비행
, 높은 숏게임 스핀이 특징이다
.
세계 골프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 등을 관장하는 미국 골프 협회
(이하
USGA)의 공인 테스트볼 조건을 통과했고
, 드라이버 스윙 속도가
95mph를 초과하는 중상급 사용자 레벨 기준으로 설계됐다
.
코어와 맨틀에는 고무소재가 각각 적용됐다
. 고탄성 특성을 지닌 코어는 힘이 가해지는 순간 발산된 에너지가 빠른 스피드로 전환되며 비거리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 맨틀은 그린 주변에서의 일관된 컨트롤을 위한 최적의 스핀을 제공한다
. ‘투어
M’의 커버는 우레탄이 감싸고 있다
.
말본골프 특유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도 엿볼 수 있다
. 골프공을 모티브로 탄생한 말본골프의 상징인 버킷
(BUCKETS) 로고에 위트를 더한 타이거
, 위자드
, 마션 버킷 등 세 종류의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한다
.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