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이 실시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머니의 참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6월 28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과 함께 KB아트홀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머니의 참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하면서 겪는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융지식과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뤄 더욱 알찬 교육이 되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로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곽재혁 수석의 ‘은행원 아재가 알려주는 경제활동과 돈 관리 노하우’에서는 국가지원 제도, 취업 빙자 사기 및 고수익 알바 사기의 유형과 대처방법, 종잣돈 모으기, 청년 특화 금융상품과 선택기준 등 사기예방과 지출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주제인 KB손해보험 프로보노(임직원 봉사단) 김경옥 차장의 ‘친절한 언니가 알려주는 바람직한 위험관리 비법’에서는 생활 속 위험과 보험, 사회보험 및 개인보험 ,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 등 보험 비법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