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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학교, 2024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에 지리산 나눔 종주로 모금된 후원금 전달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4-07-15 10:28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새음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새음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4일, 새음학교(교장 이해리)가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지리산 나눔 종주로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음학교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지리산 종주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온 기독교계 대안학교로, 홀트아동복지회와는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 소중한 나눔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지리산 나눔 종주로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지리산 나눔 종주라는 뜻깊은 활동을 기획해준 새음학교에 감사드리며 무사하고 안전하게 다녀온 학생들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의 교육비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새음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리산 나눔 종주로 모금한 후원금이 위기가정아동의 교육비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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