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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하드코어 서버 정식 도입

한나라 기자 | 입력 : 2024-07-24 15:01

넥슨은 ‘히트2’에 시즌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넥슨은 ‘히트2’에 시즌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넥슨은 ‘히트2’에 시즌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드코어 서버는 생존을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설정으로, 오는 8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먼저, 최초 주어지는 생명력을 모두 소진할 경우 24시간 접속할 수 없는 페널티를 적용하고, 이후 40레벨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또 55레벨 달성 시 버프 효과가 부여된 신규 아이템 ‘명예의 페넌트’를 지급하고, 60레벨을 달성하면 일반 서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페넌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방치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향상해 더욱 원활한 성장을 지원한다.

넥슨은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리뉴얼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3주간 진행하던 시즌을 2주로 단축한다. 특히, 최종 보스 몬스터 ‘로드 아라운’의 공략 난이도를 나누어 난이도별 각기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또 8월 7일부터는 한국과 대만 서버에서 ‘도전의 탑’ 클리어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 TOP10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최단 시간 던전 공략에 도전하는 콘텐츠로, 1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태초의 전설 방어구 선택상자’를 지급하며, 1위 이용자가 소속된 지역 이용자 전원에게 ‘신비로운 클래스 11회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또 이용자는 ‘도전의 탑’ 각 층을 공략할 때마다 클리어 인원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도전의 탑 정복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은 24일 상위 레벨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 ‘순교자의 숲’ 던전에 80레벨 지역을 추가, 오는 8월 7일에는 여름맞이 수영복 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히트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했다.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스팅 서버를 비롯해 한국·대만 지역 이용자들이 함께 겨루는 글로벌 서버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신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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