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신미숙)는 지난 1일, 가수 은가은·양지은·박창근의 팬들이 7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스타들의 팬들은 아이돌차트에서 모은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소중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냉방시설 없이 견디는 우리 이웃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스타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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