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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서울 사랑의열매에 ‘드림티켓’ 1,000장 기부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한 ‘드림티켓’은 한부모‧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게 전달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4-08-09 09:17

여성가족부 최성지 가족정책국장,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최성지 가족정책국장,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롯데월드가 개원 35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티켓’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드림티켓’은 여성가족부 산하 시설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에 전달되어 한부모‧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등 약 1,000명에게 즐거운 여름 방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의 ‘드림티켓’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티켓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드림티켓’ 기부는 지난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하며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롯데월드와 여성가족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손을 맞잡아 이루어졌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의 드림티켓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롯데월드가 기부해주신 ‘드림티켓’ 통해 많은 아동‧청소년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한 ‘드림티켓’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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