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Effie Awards Korea)'에서 각각 실버
(Silver), 브론즈
(Bronze)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에피 어워드는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전략과 마케터
, 기획자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 국내에선 올해
11회 째를 맞았다
. 수상작은 지난해 국내에서 집행된 모든 마케팅 캠페인을 대상으로 총
38개 업종의 각 부문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 심사에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제작자 및
PR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잡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 채용 플랫폼을 대표하여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완성도 높은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
잡코리아는
TV광고 캠페인
'잡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으로 신제품
/서비스 소개 부문에서 실버를
, 알바몬은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 알바여
'로 교육
/훈련
/출판 부문에서 브론즈를 차지했다
. 특히 잡코리아는
2021년 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브랜드의 수상은 마케팅 캠페인이 채용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
알바몬 수상작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 알바여
'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던 캠페인이다
.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알바를 찾는다는 스토리로
, '알바
'라는 단어가 생소한 어르신들의 유쾌한 대화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 특히 아르바이트와 가장 거리가 먼 시골 어르신들을 소재로
'전 국민 알바 독려
'라는 메시지를 이끌어 내 높은 평가를 받은 캠페인이다
.
잡코리아 주현정 마케팅실 실장은
"남다른 크리에이티브로 많은 사랑과 공감을 받은 두 광고 캠페인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브랜드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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