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자비성, 말티재 꼬부랑길 정상에 큰 기념비, 아래 굽어보니 구불구불
비탈길, 온 산엔 가을빛 완연, 내려와 달리니 600여년 나이 정2품송, 세조가 가마 타고 지날 때
가지 올려 벼슬 정2품 하사? 태풍에 한 쪽 가지 잃었어도 위풍당당, 근처선 보은 대추 축제 한창,
어린애들 보니 힘이 나고 늙을수록 애들이 귀여운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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