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뮤엠교육(대표 이광수)이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2억 5천만 원 상당의 영어 교재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뮤엠교육이 기부한 제품은 2억 5천만 원 상당의 아동 영어 교재, 워크북, 인형 등으로, 이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직접 전달되어 아동들의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엠교육은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생활 전반에 필요한 브랜드가 되어 소비자와 상생을 추구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뮤엠교육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 있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좋은 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이 교육에 있어서 조금 더 평등이 한 걸음이라도 더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뮤엠교육에서 기부해 주신 영어 교재와 인형은 아동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하며, “아동들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를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