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오르제나(대표 김보민)은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제27회를 맞이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는 약 2,800여 개의 전시업체와 8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르제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4년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12월 출시 예정인 쿠션팩트 8종을 미리 공개해, 현장을 찾은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바이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증정 혜택을 마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오르제나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팔로우 시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룰렛 경품으로 오르제나의 다양한 제품이 제공돼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제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르제나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가를 통해 아시아 미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코스메틱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오르제나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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