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몰약발효 전문기업인 미르존몰약연구소
(대표 김지안
)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1일, 삼성동 그랜드힐컨벤션
1층 플로리아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공화국과
“몰약추출물 원천기술로 시에라리온 공화국 농작물 육성 공동사업화
”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금일 열린
10주년 기념식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지안 대표를 비롯하여 미르존몰약연구소 창업자인 김진우 박사
, 아프리카 주한 시에라리온 공화국 폴 소바 마사쿠이 대사
, 이영재 아프리카재단 이사장
, 양서고등학교 설립자인 어경찬 이사장
, 우원택 교감
, 전 카이스트대 부원장 정형진 박사
, 건국대 생물공학과 김형주 교수
, 이상현 교수
, 더미르라이프 김숙이 대표
, 전국
OB생활축구협회 유종택 회장
, 최장도 부회장
, 박길남 사무총장
, 넘버원 연예인축구단 엄용수 단장
, 사무총장 우설민 가수
, 고문 김하림 영화배우
, 국회의원 축구단 한상철 감독
, 한
,중문화교류협회 이선희 회장
, 인더스트리뉴스 김동원 부사장
, 초이랩 최용근 대표
, 박세롬 박사
, 해남군 고구마 대농협동조합 윤재석 조합장
,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 토스트앤컴퍼니 박용만 대표
, GHL 정기은 이사 등이 참석했다
.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지안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초창기 창업 때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용만 이사
(현 토스트앤컴퍼니 대표
)와 더미르라이프 김숙이 대표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 양서고등학교 학생
3명과 더미르라이프 임원 가족
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
특히 이날 미르존몰약연구소와 초이랩은 아프리카 시에라이온 공화국 폴 소바 마사쿠이
(Paul Sobba Massaquoi) 대사와 양국간
MOU를 체결하고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미르존몰약연구소가 몰약을 추출
, 발효하여 개발한 특허물질 몰약복합추출액
(MHS-90) 원천기술로 시에라리온공화국 농작물 육성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합의하였다
.
시에라리온 공화국
(영어명
: Republic of Sierra Leone)은 아프리카대륙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나라이다
. 기니
, 라이베리아와 국경을 접한 시에라리온은
1930년에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래
, 다이아몬드 채굴을 기반으로 한 다이아몬드 수출국이다
.
미르존몰약연구소 창업자인 김진우 소장
(공학박사
)는
“20여년 전부터 성경에 나오는 몰약에 대한 궁금증에 이끌려 몰약연구에 매진하다가 본격적으로 몰약을 연구개발키 위해 회사를 창업했는데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 국내에서 몰약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 20여년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몰약이 항균
, 항 염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influenza virus) 감소 효과를 실제로 확인하여 세계적인 학술논문저널
(SCI급
) 어플라이드 사이언스
(Applied Sciences)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고 밝혔다
.
이어 김소장은
“특히
, 창립
10주년을 맞아 초이랩과 함께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공화국과
MOU를 체결해서 보람을 느낀다
. 양국간의 상호 이익을 위해 시에라리온 은잘라 대학교와 협력하여 미르존몰약연구소 원천기술 제공과 천연원료 상호 제공키로 했다
. 향후 연구개발뿐 아니라 장학금 전달
, 교육제공
, 공동 과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민들 사이의 상호 이해
, 우정
, 좋은 관계를 증진함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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